현대차그룹, 하언태 사장 승진
현대차그룹이 수시인사체제로 전환한 후 첫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인사폭은 7명으로 크지 않았다. 현대차그룹은 전문성과 사업성과에 기반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5일 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현대차 울산공장장 하언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하 신임 사장은 국내생산담당도 겸직한다. 그는 1986년 울산공장에 입사한 뒤 30년간 완성차 생산기술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