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재무구조 먼저 손질
이스타항공 인수를 추진중인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의 부채비율을 업계 평균수준으로 낮추는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첫 과제로 잡았다. 이달 말 실사를 거쳐 재무상황을 파악한 뒤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직후부터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3일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과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자금 투입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