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3세 승계구도 다시 안갯 속으로
LS그룹을 둘러싼 3세 경영시대 개막 시점이 뒤로 밀렸다. 3세 중 장자인 구본웅 포메이션그룹 대표가 작년 12월 말 보유중이던 ㈜LS 지분 전량을 매도한 데 이어 이번엔 3세 가운데 가장 먼저 최고경영자(CEO)직에 올랐던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이 CEO 선임 10일 만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갑작스러운 대표이사 선임 번복에 당혹스럽기는 예스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