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주목한 유안타證, 제2 베트남 열풍 주도할까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동남아시아에 진출하던 국내 금융사들이 캄보디아로 눈을 돌리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진 베트남을 대신할 신(新) 전초기지를 찾은 것이다. 국내 증권업계중 유일하게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한 유안타증권이 '제2의 베트남 열풍’을 주도할 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