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수사' YG, 적자사업 정리 나섰다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YG플러스가 사업 재편에 나섰다. '삼거리 푸줏간' YG푸즈를 시작으로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정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결정은 양현석 대표 등 사내 인사의 잇따른 검찰 수사 등으로 회사 이미지가 실추된 데 따른 것이다. 그간 'YG' 브랜드에 기초해 문어발식으로 확장해 온 비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