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등장, 키움 ‘안도’ WM ‘긴장’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증권(구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하며 증권업계에 출사표를 냈다. 리테일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과 달리 자산관리(WM) 부문에 무게가 실려, WM 부문 강화에 나선 증권사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 6일 바로투자증권을 계열사로 편입하고 사명을 카카오페이증권으로 변경했다. 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