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어닝쇼크, 원인은 ‘해외투자 부실’
생명보험업계 2위인 한화생명보험이 지난 201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이어갔다. 전반적으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이익구조가 저금리, 손해율 상승 등으로 악화되고 있지만, 한화생명의 둔화 폭은 유독 크다. 이는 2018년 실적 부진과 같은 이유로 분석된다. 한화생명은 투자처가 제한적인 국내보다 해외에 집중했다. 또, 오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