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68억→6444억…대한전선, 싱가포르 수주액 축소 왜
대한전선이 지난해 10월 발표했던 싱가포르 전력청과의 대규모 수주 계약 규모를 뒤늦게 대폭 축소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당초 8368억원으로 공시했던 계약 금액이 최근 6444억원으로, 1924억원 줄었다. 이는 당시 주가를 11% 상승시킨 호재였던 만큼 투자자들의 혼선이 우려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지난 9일 싱가포르 전력청과 지난해 10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