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한창수 대표 등 전 임원 사표 제출
아시아나항공의 한창수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실적 부진 속 업황까지 악화된 상황에서 특단의 조치란 설명이다. 다만, HDC그룹으로의 인수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비용절감 차원만의 성격은 아닌 것으로 해석된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8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 “지난해 한일관계 악화에 이어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