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림길 선 신세계DF
신세계DF(신세계면세점)가 코앞으로 다가온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특허권 경쟁에서 한 발 물러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올해 경영전략을 이익성장으로 꼽은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인 인천공항 면세점에 대한 관심을 접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19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사업기조를 이익추구로 잡고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