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호조' SK건설, 2년 연속 배당할까
SK건설이 역대급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배당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건설은 지난해 비상장 건설사로는 드물게 설립 이후 최초로 배당을 실시했다. 한때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다가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보유 지분 일부를 기관투자가들에게 넘긴 만큼 주주들의 배당 확대 요구를 무시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