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2년만에 송도역세권개발 착공하나
삼성물산이 12년째 표류 중인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옛 옥골도시개발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리스크 관리에 철저한 삼성물산이 자체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연내 착공을 목표로 관할 지자체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은 송도역세권 도시개발구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