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 켜진 주총, 의결정족수 확보 비상
"코로나19 여파로 예약해뒀던 주총장소 측에서 취소를 통보했다. 후보지를 다시 추려 섭외중인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장소 구하기가 쉽지 않다. 처음 생각했던 규모보다 작은 곳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코스닥 상장기업 A사 IR 담당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기업들의 3월 정기주주총회 준비에도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