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 에어서울, 금호산업 대여금 100억 상환 유예
금호산업이 계열사 에어서울에서 차입한 200억원 가운데 100억원의 상환일을 1년 연장키로 했다. 일각에서는 에어서울 자체도 경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차입금 상환을 미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라고 지적한다. 금호산업은 지난해 3월22일 에어서울로부터 운영자금 목적으로 200억원을 차입했다. 상환일은 올해 3월20일까지로 만기 일시 상환 또는 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