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재 1년7개월 만에 풀렸다
진에어의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제재가 1년 8개월 만에 해제됐다. 최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마련한 이사회 독립성 강화 등 주요 경영개선 방안을 국토부가 받아들이면서다. 국토부는 31일 법률·경영·회계·항공교통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면허 자문회의 논의결과, 진에어의 신규노선 허가, 신규 항공기 등록, 부정기편 운항 허가 등에 대한 제재를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