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회수불가능한 북미 사업
국내 대표 정유기업 GS칼텍스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GS그룹은 미국·캐나다 등지의 석유 사업에 투자하면서 '원유 추출'로도 사업 영역을 넓혔다. 하지만 투자이후 사업성 악화로 관련 지분 가치가 크게 낮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하 코로나19)으로 국제 유가가 마이너스로 곤두박질하면서 상황은 더 악화됐다. ◆GS글로벌 순손실의 주인공 '네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