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채권 등 매각해도 1Q 순익 '반토막'
올해 1분기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반토막났다. 채권과 부동산을 매각해 이차손과 변액보증손실을 메워보려고 했으나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보다 48.6% 감소한 229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동기보다 8.8% 증가한 5180억원이었다. 연납화보험료는 월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