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의 아픈 손가락 '청라 더 카운티'
롯데건설은 최근 수도권 중심의 재개발, 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 비중을 확대하면서 꾸준한 실적 호조가 나타났고 이는 유동성 개선을 이어졌다.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등 롯데그룹 공사 물량에 의존했던 과거와 비교하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10년 이상 국내에 장기 미분양 사업장이 남아있다는 점은 롯데건설의 잠재 부실로 지목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