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1차벤더 에스엘, 분식회계 혐의로 검찰 고발돼
자동차 부품사 에스엘(SL)이 분식회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에스엘은 제품 단가 인하 압박을 우려해 이익 규모를 임의로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엘은 현대·기아자동차의 최대 협력사 가운데 하나로 자동차용 등화장치 부품을 제조하는 곳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0일 에스엘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제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