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지지부진 울산 강동리조트 '골머리'
롯데건설이 대표적인 국내 악성 미분양 사업장 중 하나인 울산 강동리조트 개발사업이 표류하면서 재무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 13년 이상 사업이 지연되면서 누적된 대부분의 이자비용을 롯데건설이 감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 두차례 공사 중단, 사업성 낮아 재개여부도 불투명 울산 강동리조트 개발사업은 울산 북구 정자동 6만759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