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부실 우려 해외사업장은
현대건설은 2014년 이후 꾸준히 미청구공사 규모를 줄이면서 리스크를 감소시켰다. 하지마 손실 우려가 높은 해외사업장이 여전히 존재한다. 대부분 플랜트‧발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곳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발주처가 과거 한국 건설사들을 상대로 무리한 설계변경과 추가 공사를 요구했던 중동 3국에 집중됐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사우디‧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