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로 번진 플렉스, 틈새시장 '쑥'
코로나19로 호텔업 전체가 침체된 가운데 식음료(F&B) 매장의 선방이 작은 위안거리가 되고 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명품, 럭셔리 문화 향유를 과시하는 이른바 ‘플렉스(FLEX)'가 유행하면서 특급 호텔의 F&B 방문도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외국인 투숙객을 잃은 호텔들은 식음료 패키지 개발로 국내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객실 점유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