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 대우건설, 유동비율 위험수준
수년간 해외사업 부실이 이어지면서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대우건설의 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 자산규모, 유동비율, 신용등급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국내외 금융회사들이 대우건설에 빌려준 대출금을 만기 전에 회수할 수 있는 차입약정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건은 국내 빅5 건설사 중 대우건설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