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송호성 체제 공식화
송호성 기아차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란 악재 속 기아차를 이끌게 된 송호성 사장은 해외판매 회복과 중장기전략인 '플랜 에스(Plan S)'의 실행 본격화에 나설 전망이다. 기아차는 10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송호성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의결권 있는 주식의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