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주택사업실장 사표
대림산업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올리고도 핵심 인력의 퇴사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의 이종태 주택사업본부실장(전무)이 지난 5월말 사직서를 제출하고 회사를 떠났다. 이 실장은 1965년 3월생으로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1월 대림산업에 입사해 30년 가까이 주택사업부에서 근무했다. 박상신 대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