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설계 없음’ GS건설, 사실상 백기?
지난해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특화설계를 내걸었던 GS건설이 올해 2차 입찰에서는 기초적인 원안설계만을 제안해 그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4일 열린 2차 시공사 입찰에서는 조합이 요구한 기초적인 설계만을 적용한 원안설계 제안서를 공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원안설계로 입찰한 이유는 9m의 짧은 동간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