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두산퓨얼셀은 안 판다”
두산그룹이 두산솔루스와 두산인프라코어 등 핵심 계열사를 경영 정상화 차원으로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두산퓨얼셀 등 일부는 미래 성장을 위해 남겨두기로 했다. 이에 대해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두산그룹 채권단도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그룹이 제출한 경영자구안에는 두산퓨얼셀이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채권단도 두산퓨얼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