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투자 통했다...파스퇴르 매출 쑥쑥
파스퇴르유업(현 롯데푸드 파스퇴르부문)이 롯데그룹의 인수합병(M&A) 성공사례 중 하나로 떠오른 모양새다. 피인수 후 설비투자, 제품력 강화 활동 등이 이뤄지면서 파르퇴르는 저성장 늪에 빠진 유업체들 가운데 눈길 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 파스퇴르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2000억원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