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개발사업, 한화 Vs. HDC현산 '격돌'
지난 10년 이상 지연됐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형 건설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사업방식과 공공기여, 주거비율 등을 대대적으로 수정한 효과를 보고 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철도(코레일)가 오는 29일 사업신청서를 접수받는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에 한화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각각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