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새 출발 외쳤지만 '산 넘어 산'
한국맥도날드가 고객 중심 전략으로 환골탈태를 도모하고 있지만 때아닌 근로계약과 관련한 잡음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위생논란 등 그간의 좋지 않은 모습에서 탈피하고자 했던 로드맵에 적신호가 켜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맥도날드 알바노조는 한국맥도날드 측에 매장 인력 충원과 함께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했다. 한국맥도날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