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덫에 빠진 판매사
'제2의 라임사태'로 불리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 사태가 철저히 준비된 희대의 사기극이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라임 사태와 마찬가지로 판매사의 불완전 판매를 지적하며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펀드 기획 당시부터 투자 대상 바꿔치기를 염두에 두고 철저한 준비에 나섰던 정황이 속속 밝혀지며 판매사와 투자자 모두가 예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