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3고로 재가동 돌입
포스코 광양제철소 3고로가 본격적인 재가동을 시작했다. 올해 2월 개수작업에 착수한지 5개월만이다. 당초 지난 5월 말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연초 터진 '코로나19' 사태로 한 달 이상 가동이 늦어졌다. 포스코는 10일 오전 광양제철소 3고로 현장에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개수를 마치고 고로 화입(火入)식을 가졌다. 개수(改修)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