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아그로 EB, 부진한 거래에 촉매 될까
농약 제조업체 동방아그로가 교환사채(EB) 발행을 통한 자기주식 매각에 나서면서 지지부진한 주식 거래에 숨통이 트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방아그로는 대주주 일가와 전략적 투자자(SI), 재무적 투자자(FI) 등이 장기 보유한 지분이 80%에 육박하다 보니 주식 거래가 활발하지 못한 종목으로 꼽혀 왔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방아그로의 최대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