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분기 첫 영업적자 '코로나19' 직격탄
포스코가 개별기준 분기 첫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포스코가 분기 적자를 낸 건 지난 2000년 분기별 실적 공시가 시행된 이후 처음이다. 국내 철강업계의 맏형 격인 포스코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 경제에 불어 닥친 격랑의 파고를 쉬이 넘지 못하고 있다. 포스코는 긴축경영과 원가절감 노력 등을 통해 하반기 최대한 실적을 방어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