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코로나19 확산…대우건설 '전전긍긍'
이라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곳에 진출한 대우건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일단 확진자가 발생한 카르발라 정유공장과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의 노동자 300여명은 23일 전세기를 이용해 국내로 복귀할 예정이다. 남은 노동자 200여명도 순차적으로 입국시키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 대형 건설사 4곳이 참여하고 있는 카르발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