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억 유증 나선 하나손보, 300%대 RBC 노린다
하나손해보험이 1800억 원의 자본 확충에 나섰다. 이는 당초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자본확충이 무난하게 이뤄지면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밑돌던 지급여력(RBC)비율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손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1800억 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하나손보 1대 주주는 하나금융지주로 전체 주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