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이라크, 건설발주도 줄줄이 밀려
이라크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국내 건설사들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대규모 건설사업의 발주를 기대했지만 저유가에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사업 추진 여부조차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종파간 무력분쟁과 정국 불안이 끊이지 않는 이라크의 사업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사업 수주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석유산업 비중, G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