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대대적 임원 '물갈이' 나서나
현대제철이 대대적인 내부 조직개편과 인적 쇄신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편은 비상경영에 따른 고강도 조직 슬림화 작업과 함께 지속된 영업적자에 대한 문책성 인사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빠르면 이번 주 비정기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3월 임원 인사제도 개편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