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시평액 첫 20조 돌파…건설사 빅5 재편
2020년 시공능력평가 순위의 가장 큰 특징은 삼성물산의 왕좌 수성이다. 지난 2014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이래 7년 동안 선두를 지켜냈다. 시공능력평가액도 올해 최초로 20조원을 돌파했다. 빅5와 빅10의 면면에 다소 변화가 나타났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대우건설과 호반건설이 빠져 나간 자리를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이 각각 메웠다. ◆대우건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