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영업본부 임원 '전원 물갈이'
현대제철이 영업본부 임원 전원을 교체하는 고강도 인사를 단행했다. 최근 지속된 영업실적 악화에 따른 문책성 인사와 더불어 조직 쇄신의 목적도 포함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기술영업실을 폐지하고 소속인원들을 각 영업사업부내 재배치하면서 현장 밀착 영업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29일 현대제철은 영업본부에 대한 비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