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후순위채 발행에도 자본 안정성 '글쎄'
흥국생명이 4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차환 발행하며 자본 건전성 확보에 고삐를 죄고 나섰다. 하지만 앞서 발행한 상당수 후순위채의 잔존만기가 5년 미만으로 자본 인정액이 차감되고 있어 자본 안정성을 안심하기엔 이른 상황이다. 또한, 수익성이 정체되는 상황에서 연간 200억 원을 넘어서는 이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흥국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