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사 지각변동…"경영평가 점수가 핵심"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중견 건설사들의 순위다툼이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건설은 실적 개선에 더해 자산 증가로 경영평가점수에서 후한 평가를 받았다. 우미건설과 대방건설은 공사실적은 하락했지만 상대적으로 나은 경영평가를 받아 순위를 올렸다. 반면 부영주택은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경영평가 점수를 인정받지 못해 26계단 급락했다. ◆동부건설, 실적·경영 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