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쇼, 사업변경 나선 까닭은
효성중공업이 수년째 적자를 내던 에브리쇼의 영상물 제작사업 중단 수순을 밟고 있다. 매출이 천만원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자본금까지 바닥난 기존 콘텐츠 제작사업을 떼어내는 대신, IT 분야를 에브리쇼의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에브리쇼는 드라마 제작 및 영화 배급회사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갤럭시아에스엠(옛 IB스포츠, IB월드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