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플랜트, 바닥 찍고 효자 등극
한때 대림산업의 골칫거리로 전락했던 플랜트부문이 올해 2분기 들어 작년보다 두 배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사실상 바닥을 치고 반등에 성공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타 부문이 모두 매출 감소를 보이는 가운데 2분기 유일한 효자로 등극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매출뿐만 아니라 원가율도 크게 개선하면서 건설 부문 영업이익 증가에도 기여했다. 올해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