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성남고속도로 CDS 납부…롯데건설 '발등에 불'
롯데건설이 출자한 고속도로 운영법인 두 곳에서 동시에 자금보충약정(CDS) 비용이 발생할 전망이다. 총 비용이 19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건설은 CDS 발생을 막기 위해 분투 중이다. 문제는 산업은행 등 재무적투자자(FI)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롯데건설이 CDS 부담을 줄일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고 있다.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