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양손잡이 경영으로 위기 돌파"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사진)이 보험업이 전례없는 위기를 맞이했다고 평가하며 '양손잡이 경영'을 통해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혁신을 꾀하고 새로운 사업영역도 적극 발굴해야한다는 의미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창재 회장은 지난 7일 열린 교보생명 창립기념식에서 보험업계를 둘러싼 경영 환경을 '시계제로'라고 진단하며 '양손잡이 경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