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시대 열렸는데…투자 열기 '미지근'
올해초 상장시장 개막을 앞두고 공모 리츠의 주도적 역할을 기대하는 전망이 쏟아졌다. 정부의 활성화 대책과 업계의 리츠 발굴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상장한 리츠들이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한 점도 이 같은 기대감을 키웠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상황은 기대와 다른 모습이었다. 예년보다 더욱 더 다양해진 기초자산을 앞세운 공모리츠 상장이 줄을 잇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