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vs 비금융계 신탁사, 엇갈린 전망
부동산신탁사가 지방 부동산시장의 둔화를 기점으로 소속 계열과 규모에 따라 상이한 위험을 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형 부동산신탁사의 수익성이 저하되는 가운데 금융계 신탁사들의 영업지위는 상승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차입형 개발신탁을 채택하고 있는 비금융계 신탁사들은 시장 위축으로 매출 감소와 신용도 하락 등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조성근 한국신용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