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적자사업' 컬러강판 정리하나
현대제철이 컬러강판사업 구조개편에 착수했다. 현대제철은 노사협의를 통해 사업효율화 또는 설비 폐쇄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현대제철이 올 들어 추진한 단조사업부 분리, 열연 전기로 폐쇄에 이은 세 번째 적자사업 구조개편이 될 전망이다. 2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18일 순천공장 노조에 컬러강판사업 구조개편을 위한 협의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