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하는 식품계열사, 올해도 신동빈‧日롯데 현금창구?
롯데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던 식품계열사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실적과 재무 상태 모두 악화됐다. 따라서 올해도 신동빈 회장 등 오너일가와 일본 롯데의 현금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이들 계열사는 올 상반기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동시에 원재료 등의 외상 매입을 늘리는 방식으로 유동성 확보에 몰두했다. 25일 롯데그룹 ...